작은 유리접시 -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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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편집 김은주 작가님의 작은 유리접시입니다.
투명한 유리 안쪽으로 작은 기포가 물방울처럼 박혀있는 오목한 형태의 사각 접시입니다.  
하나 하나 모양이 조금씩 다른 수묵화가 연상되는 검은색 십자가가 접시 가운데 놓여있습니다.
묵주나 묵주반지를 올려두는 용도로
또는 벽에 기대어 세워두고 바라보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소중한 분에게 선물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포장해 보내드립니다. 




수작업 작품으로 실물은 표시된 크기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프린트된 십자가의 모양은 조금씩 다릅니다. 
유리 안쪽의 기포는 작품에 사용한 유리 고유의 특성입니다. 
이로 인한 교환이나 환불이 되지 않으니 이 점 유념하셔서 구매해 주세요.





- 재질 : 유리
- 사이즈 : 가로 9 x 세로 7.5 cm




악세사리 그레이 색상 이미지-S1L4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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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편집 Yuri Edit

유리편집 김은주 작가는 오랜 세월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살아왔습니다. 
글자, 문장, 문단을 선별하고 재조합하여 책을 만드는 일과 
맑은 유리와 다채로운 색유리 조각들을 선택하여 편집하는 일이
닮은 것에 매력을 느껴 유리공예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만든 오브제가 부엌에서는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책상 위에서는 장신구나 소지품 등을 올리는 선반으로, 
집안 곳곳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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